[뉴욕 = 장도선 특파원] 팬텀(Fantom)이 네트워크 소각료의 일정 비율을 팬텀 생태계에서의 신규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팬텀 커뮤니티는 네트워크 소각 수수료의 1/3을 신규 프로젝트 지원 자금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을 승인했다. 투표 참가자 거의 전원이 이 제안에 찬성했다.
투표는 10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소 투표 참가율 요건인 55% 투표율이 일찍 달성되면서 투표는 조기 종료됐다.
팬텀은 현재 팬텀 네트워크 수수료로 지불되는 모든 토큰의 30%를 소각하고 있다. 앞으로 이 30% 수수료 중 1/3은 “생태계 지원 금고”에 적립되며 나머지 2/3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소각된다.
*이미지 출처: F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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