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투자펀드 배리언트(Variant)가 웹3와 분산금융(DeFi) 등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배리언트는 28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4억5000만달러 펀드 조성 사실을 밝혔다. 1억5000만달러는 시드펀드, 그리고 3억달러는 배리언트 포트폴리오에서 추진력을 입증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기회펀드로 구분된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배리언트의 세번째 펀드로 ‘배리언트 펀드 III’로 이름이 붙여졌다. 배리언트의 1차 펀드 규모는 2250만달러, 2차 펀드 규모는 1억1000만달러였다. 배리언트는 암호화폐 약세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3차 펀드 조성에 성공했다.
배리언트는 앞서 프라이버시에 포커스를 맞춘 스마트 계약 플랫폼 아즈텍(Aztec) 네트워크,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율러 파이낸스(Euler Finance), 폴리곤, 유니스왑 등에 투자했다.
*이미지 출처: Var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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