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도지코인이 0.068달러에 중요한 지지선을 구축했으며 이 레벨을 방어하면 0.0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지코인은 뉴욕 시간 29일 오전 10시 12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55% 오른 0.06866달러를 가리켰다. 0.08달러는 도지코인의 현재 가격 보다 약 14% 높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를 인용, 도지코인이 0.068달러에 중요한 지지선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7만8250개의 주소가 거의 440억개의 도지코인을 0.068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즈는 0.08달러까지는 저항이 없거나 거의 없기 때문에 만일 도지코인이 이 레벨을 계속 고수한다면 0.08달러까지 상승할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26일 0.060달러 저점으로부터 사흘 연속 반등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도지코인의 일간 차트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 레벨인 50 부근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추세는 여전히 다지기에 속한 것으로 평가됐다.
때문에 도지코인의 상방향 추세를 되살리려면 바이어들이 0.073달러, 그리고 0.076달러에 위치한 장애물을 극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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