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세 번째로 큰 고래 주소에서 7월 한 달 동안 보유액이 거의 8억 달러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블록체인 추적 서비스 이더스캔에 따르면 나루토(Naruto)라고 알려진 대형 주소의 이더리움 잔고가 지난 7월4일 17억1000만달러에서 이날 25억달러로 증가했다.
이 고래는 지난 몇달 동안 이렇다 할 거래를 하지 않고, 단순히 이더리움을 보유만 하면서 가격 상승에 따라 보유 자산 규모가 급증했다.
실제로 이더리움 가격이 7월 초부터 현재가지 70% 이상 상승한 것과 이 고래 주소의 보유 규모 증가는 서로 맞물린다.
나루토는 현재 25억1000만달러 상당의 149만 ETH를 보유 중이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이더리움은 뉴욕시간 오후 2.8% 하락한 166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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