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 크립토펑크(CryptoPunks)의 최저 가격(floor price)이 급등했고 거래량도 대폭 증가했다.
코인데스크는 고급 보석 업체 티파니(Tiffany & Co.)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체인(Chain)이 최근 제휴 관계를 맺고 크립토펑크 소유자들에게 티파니가 제작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뒤 크립토펑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 같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립토펑크 소유자들에게는 8월 5일 티파니가 특별 제작한 250개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개당 30 이더리움(약 5만달러)에 1인당 최대 3개 구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의하면 크립포펑크 컬렉션의 최저 가격은 지난 24시간 10% 급등했다.
크립토펑크 컬렉션의 현재 최저 가격은 지금 74.5이더리움(약 12만5000달러)으로 7월 16일 수립된 올해 연고점 83이더리움(약 13만5000달러)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오픈시 데이터에 의하면 크립토펑크의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400이더리움(약 230만달러)으로 전일 대비 2200% 증가했다.
*이미지 출처: Open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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