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핸디랩스(HANDY)가 아시아창업투자㈜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핸디랩스는 지난 2021년 1월 론칭한 예측 게임 플랫폼 ‘맞춰볼래(Handy Pick)’의 개발사로, ‘맞춰볼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록 이후 10개월만에 300만 유저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아시아권을 기반으로 전세계 197개국 350만 유저가 사용하는 인기 어플이다. 최근 NFT 기능이 추가된 업데이트 버전 맞춰볼래2.0 출시를 준비중이다.
아시아창업투자의 정확한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꾸준한 투자를 해오고 있는 아시아창업투자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및 개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프로젝트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아시아창업투자는 지난 21년 11월 아시아미래투자조합을 결성해 코스피 상장사인 하이트론씨스템을 인수한 바 있다. 하이트론씨스템은 보안장비 전문 업체로 카메라, 저장장치(DVR, NVR), 모니터, 컨트롤러 등 국내 보안장비 업체 중 가장 많은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간편한 설치(Easy-to-Install) 개념의 DIY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약 60여개 국가에 수출 중이다.
핸디랩스 김준수 대표는 “세부 투자 금액을 논의 중이며, 협의가 완료되면 맞춰볼래2.0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핸디랩스는 NFT 기술을 활용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위 콘텐츠는 핸디랩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