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컬과 하하가 만든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이하 레강평)가 신곡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2일 레강평은 3년 만에 신곡을 내놓으면서 NFT도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대표 주자인 스컬은 “새롭고 재밌게 공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다. 이후 케이블록과 함께 Lion and Musicians Club(LMC) 라운지라는 새로운 복합 문화 공연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스컬은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여기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공연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컬이 대표로 있는 사자레코드는 케이블록과 함께 LMC 쿤타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진정성과 희소가치가 있는 NFT 프로젝트를 목표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블록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더 많은 공연 기회 창출과 기능성 NFT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유대감이 강한 커뮤니티 조성이 목표였던 케이블록과 공연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레강평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블록의 두 번째 아티스트 프로젝트인 스컬&하하는 라운지, 메타버스, 아트스테이킹 등 3가지의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사자레코드는 더샌드박스와 지난해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자랜드’를 조성했으며 현재 메타버스 공연과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아트스테이킹(art staking)은 서로 다른 NFT를 조합하여 작품을 만들고 소유 및 사용(2 차 IP 활용 및 작품 출력)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트스테이킹을 통해 NFT에 대한 예치 보상과 함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것이 케이블록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