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벤 암스트롱이 이더리움 등 세 종목은 모든 암호화폐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 꼭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결코 50%를 넘을 수 없다”면서, “만약 당신의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 XRP, 카르다노(ADA)가 없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크립토글로브는 암스트롱이 이들 세 종목의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이더리움은 다음 달 예정된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는데, 이는 더 새롭고 효율적인 기술을 통합해 아주 먼 우주로 여행이 가능해진 우주선에 비유된다.
XRP의 경우는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XRP를 판매했다며 제기한 소송 재판이 SEC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카르다노는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바실(Vasil) 하드포크가 최근 다시 한번 연기됐지만 찰스 호스킨슨 CEO는 최종 시험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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