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BTC) 가격의 바닥과 반등 시점에 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올해 말 바닥을 치고 내년에야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게 렉트 캐피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6개월 비트코인의 추세를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약 400-450일 앞두고 거시적인 하락 추세를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추세의 마감과 상승 추세의 시작, 그리고 축적 범위에서 벗어나는 시점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렉트 캐피털은 “우리는 2023년 1분기 말에 새로운 거시적 상승 추세에 진입할 것이며, 이는 올해 4분기, 어쩌면 11월경 바닥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더리움 기반 오라클 플랫폼 체인링크(LINK)의 상승 가능성에 주목했다.
렉트 캐피털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하락형 쐐기 패턴의 상단을 지지 수준으로 재시험하고 브레이크아웃을 확인했다며, 여기에 매수세가 이어지면 7.78달러 저항선을 넘어 상승 추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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