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파이(DeFi) 원스톱 지갑 등을 서비스하는 디뱅크(DeBank)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하드포크는 전체 Web3 생태계에 큰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디뱅크는 “이더리움의 PoS(지분증명) 합병이 이뤄지는 기간 동안, 디뱅크와 모든 제품은 어떠한 포크 체인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여기에는 Web3 사용자 플랫폼 DeBankDeFi, 비수탁 지갑 Rabby와 Web3 개발자 서비스 DeBank OpenAPI 등이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저스틴 썬의 플로닉스, MEXC, 후오비, OKX 등 중국계 거래소들이 이더리움 하드포크를 상정하고 연이어 지원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낸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 2Q 1억 9,160만 달러 손실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2년 2분기에 1억 9,1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작년 동기 1억 890만 달러 순손실보다 더 많은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마라톤 디지털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이번 분기에 1억 2,760만 달러 감소했다고 하네요. 마라톤 디지털은 2분기에 707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지만 1분기에 생산된 1,259개의 비트코인보다는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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