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팔라(Pala)가 자체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젝트인 알랍(ALAP)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지큐 코리아(GQ KOREA)’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랍(ALAP)은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합작한 조인트벤처(VC)인 팔라(Pala)의 첫번째 PFP(Profile Picture; 디지털프로필 이미지) NFT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알랍(ALAP)은 NFT로서는 국내 최초로 패션계에 데뷔한다고 설명했다. 알랍(ALAP)의 패션 아이덴티티를 전하고, 기존 남성투자자 중심의 NFT 시장을 넘어 대중적인 패션 소비층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NFT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알랍(ALAP)과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는 알랍(ALAP U)의 특별한 페인트(Paint) NFT를 공동 제작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디지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알랍(ALAP)은 오는 25일 ‘알랍 런칭 칵테일(ALAP Launching Cocktail)’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알랍(ALAP)의 디지털 런웨이가 선보인다. 웹3와 크립토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 엔터, IT 업계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해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NFT 문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팔라 제이슨 표 대표는 “이번 보그 코리아, 지큐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PFP NFT의 저변을 확대하고, 알랍(ALAP)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면서 “알랍(ALAP)은 이번 패션계 데뷔를 시작으로 IP로서의 가치를 확장하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디지털과 현실을 아우르는 새로운 NFT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그 코리아 신광호 편집장은 “알랍(ALAP)은 21세기 미키 마우스, 디지털 시대의 피너츠라 생각한다”며 “NFT 패셔니스타 알랍(ALAP)의 멋진 패션계 데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큐 코리아 강지영 편집장은 “알랍(ALAP)은 가장 현재적이며 미래적인 캐릭터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패션계에는 새로운 자극으로, 디지털 업계에는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랍 NFT 민팅은 오는 17일(수)부터 국내 최대 NFT 마켓 팔라스퀘어의 원스톱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된다. ‘ALAP U’라는 명칭 하에 클레이튼 기반의 PFP(Profile Picture) NFT로 발행된다. 첫 민팅에서는 총 1만 개 중 3,333개만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랍 공식 웹사이트(www.alap.i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