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새로운 채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 리조트 체인이 암호화폐 결제를 도입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트래블러에 따르면, 세계적인 고급 호텔 및 리조트 체인 소네바(Soneva)가 몰디브와 태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결제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태국의 소네바 키리(Soneva Kiri)와 몰디브의 소네바 푸시(Soneva Fushi), 소네바 자니(Soneva Jani), 그리고 소네바 인 아쿠아(Soneva in Aqua)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해외에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소네바의 최고재무책임자 겸 부사장 브루스 브롬리는 암호화폐 결제 도입은 세계 각국 고객들이 어디서든 쉽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라이선스 공급사 트리플A는 소네바 방문객들이 암호화폐 가격의 변동 걱정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실시간 환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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