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TV 프로그램 ‘샤크 탱크’(Shark Tank) 공동 진행자 겸 투자 전문가 케빈 오리어리가 자신의 암호화폐 투자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알트코인 포지션을 마련했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오리어리는 한 유트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폴리곤(MATIC), 헬륨(HNT) 등의 ‘거대한’ 포지션과 함께 폴리메스(POLY)에도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
폴리메스는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디지털 증권의 발행, 생성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이더리움 토큰이다.
오리어리는 자신이 총 32개 종목의 암호화폐에 투자 중이지만 어느 것이 효과적일지 알 수 없으며, 그 모든 것이 필요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Circle)에도 관심이 많다며, 규제가 명확해지면 USDC는 외환 산업과 국제 송금 등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리어리는 궁극적으로 암호화폐가 S&P 500 지수의 다음 부문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수많은 기술 전문가들의 암호화폐 산업을 향한 이동이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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