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체인링크(LINK)의 약세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서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4.8% 하락해 8.54달러 지지선을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반등 기미가 나타나지 않는 체인링크의 약세가 더욱 강해지며 큰폭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체인링크의 상대강도지수(RSI)는 42 수준으로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며 추가 하락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현재 일간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 10.48달러, 200일 이동평균은 12.19달러에 머물고 있어 시장이 뚜렷한 하락세임을 시사한다.
게다가 4시간 동안의 가격 분석은 시장이 더 하락하고 있음을 알리는 약세 플래그 패턴을 형성했다.
한편 체인링크가 약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이 전반적인 강세로 전환할 경우 주요 저항 수준 9.26달러로 부분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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