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에서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솔라나(SOL)에 예치된 자산의 총 가치(TVL)가 급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가 보도했다.
디파이라마의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의 TVL은 7월1일 15억5000만달러에서 7월31일 21억5000만달러로 38% 증가했다.
솔라나의 TVL은 생태계에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선(dApp)에 예치된 가치의 급증에 따라 7월에 급증세를 보였다.
솔라나에서 TVL 규모가 가장 큰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마리네이드 파이낸스(Marinade Finance)의 TVL은 7월 한달 동안 39%,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솔렌드(Solend)의 TVL은 같은 기간 41% 급증했다.
암호화폐 솔라나는 7월1일 33.65달러로 출발해 47.10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후 42.20달러로 7월을 마감해 26%의 월간 수익을 올렸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솔라나는 뉴욕장 출발 전 24시간 전보다 3.9% 하락한 41.1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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