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가상사잔이 금융시스템에 기회이자 위험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가상자산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하려는 은행조직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은행에 감독서한을 발행한 사실을 공개했다.
FRB는 “신흥 암호화폐 자산 부문은 은행 조직, 고객 및 전체 금융 시스템에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하지만, 암호화폐 자산 관련 활동은 안전 및 건전성, 소비자 보호 및 금융 안정과 관련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FRB는 은행들에 감독서한을 발송한 사실을 공개하며 “감독 서한은 암호자산 관련 활동이 법적으로 허용되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규제 신고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한다”면서 “암호자산 관련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이사회가 취해야 할 조치를 개략적으로 설명한다”고 밝혔다.
또 은행조직이 암호자산 관련 활동에 참여하기 전에 이사회에 통보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감독서한은 은행조직이 그러한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안전하고 건전한 방법으로 암호자산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절한 시스템과 통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연방예금보험공사 가상자산 정책구상을 함께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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