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긴축을 우려한 폭락에서 벗어나 주말에 소폭 회복했다.
유럽과 미국의 긴축우려로 매도와 청산이 이어지며 폭락한 암호화폐시장은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분석가 라크데이비스는 현재의 가격대가 7월말 비트코인 가격지지선과 일치한다며 지지가능성을 내비쳤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6시 현재 전일보다 3.06% 상승한 2만152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35% 오른 1621.63달러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2.34% 증가한 1조300억달러로 1조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BNB는 7.97% 올랐고, 리플은 3.52$, 카르나노는 5.72%, 솔라나는 6.18%가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폴카닷을 제치고 다시 10위로 올라섰다.
독일의 7월 생산자물가(PPI)가 예상치 보다 8.8배 높은 전월比 5.3% 상승한 사실이 알려진뒤 암호화폐 시장은 두자리수의 급락세를 보였다. FRB의 매파적인 회의록 공개에 이어 유럽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수치가 발표됨에 따라 금리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연간 PPI도 예상치인 32%를 뛰어 넘어 37.2%를 기록했다. 이밖에 독일의 10년 만기 국채 이율도 4주 만에 최고치인 1.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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