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지금까지 추세를 볼 때 이더리움과 경쟁하는 솔라나( SOL)가 거의 모든 가치를 잃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유튜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 지지자로 알려진 분석가 에반 반 네스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솔라나의 가치가 0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솔라나가 지난 6월 올해 최저치 기록 후 87% 반등해 47달러에 도달했지만 8월14일 시장 조정 속에 25%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반 네스는 현재 솔라나가 80% 이상 반등 후 곧 80% 이상 폭락했던 2021년 이후 추세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또 다시 폭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솔라나 80% 폭락 예측은 순전히 자신의 과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미래의 움직임을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이 아니며, 이 정도 폭락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솔라나는 뉴욕시간 오전 24시간 전보다 4.5%, 일주일 전보다 22% 하락한 34.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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