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계적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절도, 사기등 NFT 관련 범죄도 급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일립틱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 사이 1억달러 이상의 NFT가 도난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해당 기간 NFT 총 거래량 153억달러의 약 0.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조사 결과 인기 NFT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에서 가장 많은 167건, 4360만달러의 도난 피해가 발상했다.
BAYC에 이어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AYC)와 아즈키 NFT가 각각 1450만달러, 390만달러의 절도 피해를 기록했다.
일립틱은 지난 5월 UST-테라 붕괴 사태로 암호화페 시장이 침체에 빠진 후에도 NFT 도난 피해가 줄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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