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가 25일(현지시간) 주요 코인 중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암호화폐시장의 회복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시바이누는 뉴욕 시간 오전 10시 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8% 넘게 상승, 0.0000142달러를 가리켰다. 시바이누는 앞서 0.00001475달러까지 전진, 금주 고점을 찍은 뒤 오름폭을 일부 반납했다.
시바이누의 이날 가격 급등은 주초의 토큰 소각률 상승, 그리고 시바이누가 출시할 레이어 2 블록체인 시바리엄(Shibarium)을 둘러싼 기대감 때문이라고 디크립트는 설명했다.
십번(Shibburn)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1억1000만개의 SHIB 토큰이 소각됐다. 또 지금까지 소각된 SHIB 토큰은 전체 공급의 40%에 달한다.
시바팀이 출시한 분산 거래소 시바스왑의 사용자 기반도 증가했다. 듄 애널리틱스 데이터에 의하면 8월 25일 현재 시바스왑과 교류한 사용자는 14만566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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