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폴리곤(Polygon) 창업자 산디프 나일왈이 웹3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출범시켰다.
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나일왈과 웹3 분야 기업가들은 심볼릭 캐피털(Symbolic Capital0을 통해 웹3 스타트업 투자에 초점을 맞춘 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 출범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나일왈은 “선도적인 웹3 기술을 보유한 초기 단계 개발자들에게 심볼릭 캐피털 고유의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는 블록체인 기업 창업 초기부터 이러한 프로젝트 고유의 과제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면서 “웹3 및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경우 상품 출시 전부터 열정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초기 투자에는 블링크문(BlinkMoon), 플래닛 모조(Planet Mojo) 등과 함께 a16z,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 등 벤처 캐피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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