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아틀란타 연방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가 “나는 9월 50bp 금리 인상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26일 와이오밍주 잭슨 홀 세미나에 참석하기에 앞서 CNBC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미국 경제는 정책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금리는 제한적인 영역으로 조금 더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한적인 금리 수준은 3.5~3.75% 범위다. 올해 말까지 이 영역에 도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스틱은 올해 공개시장위원회 투표권이 없다.
그는 개인소비지출(PCE) 관련 지표들을 본 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7월 PCE 물가는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인플레가 정점을 지났다는 비둘기파 진영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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