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1331.3원) 보다 17.1원 오른 1348.4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1342.5원에 개장한 후 장중 1349.0원까지 올라갔다.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46.6원)을 다시 돌파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1357.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