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JP모건 블록체인 부문 최고경영자(CEO) 우마르 파룩은 수십 개의 토큰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어차피 사라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포캐스트에 따르면, 파룩은 이날 싱가포르 통화당국 세미나에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사용사례가 없고 규제에도 못 미친다”며 “그것들은 여전히 쓰레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업계가 자산의 토큰화 경향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사용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웹3 생태계의 자본 대부분이 투기 활동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파룩은 토큰화된 자산이 대규모로 거래될 경우의 위험에 관해 명확한 규제 조건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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