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스컬과 하하가 함께한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이하 레강평)이 신곡 발표와 함께 케이블록과 NF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레강평 NFT 프로젝트 이미지, SKULL & HAHA]
이번 NFT 프로젝트는 케이블록의 두 번째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SKULL & HAHA’ NFT는 오는 9월 6일 화이트리스트 민팅, 9월 7일 퍼블릭 세일 예정이다. 케이블록은 지난 4월 쿤타(Koonta)와 함께 성공적으로 NFT 프로젝트를 런칭한 바 있다. 앞으로도 ‘사자 유니버스(SAJAH Universe)’ 생태계 아티스트를 계속해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블록미디어는 레강평과 함께 ‘아티스트가 보는 NFT와 가상자산, LMC NFT의 전략과 미래’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레강평은 “NFT는 무형의 가치에도 가격을 매기고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며, “새로운 기술의 적용과 함께 거대 플랫폼에 기대지 않고도 창작자들이 예술 활동 및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 전했다.
Q) 국내 인플루언서의 NFT 발행 사례가 아직 많지는 않다. 시장 선도자적 위치인데, NFT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평소에도 개인적인 관심이 있었는지? 개인적으로 관심 가지고 있는 NFT와 토큰이 있을까?
(스컬) NFT와 메타버스에 2020년 말부터 관심이 있었고,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샌드박스(The Sandbox)와 국내 뮤지션 최초 계약하기도 했다. 하반기 LMC LAND 오픈도 앞두고 있다.
NFT는 Gharliera 와 ProjectGMGN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고, 토큰은 클레이튼과 샌드박스 코인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Q) 이번 NFT 발행을 통해 국내 예술계와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하하) 거창한 메세지보다는 꾸준히 행동하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
Q) 아티스트로서 NFT와 같은 새로운 기술 활용에 어떤 장단점이 있다고 느끼는지?
(스컬) 무형의 가치에 대해 가격을 매기고 그것이 본인 것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NFT다.
이런 디지털 가치에 가격을 매길 수 있고 그 수익이 아티스트에게 공정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아티스트 입장에서 본다면 큰 장점으로 느껴진다. 거대 플랫폼에 기대지 않고도 아티스트들이 예술 활동을 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Q) NFT와 암호화폐 같은 기술이 계속 예술계에 적용되어 갈까? 어떤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스컬) 예전 서류 문서 작업에서 인터넷으로 넘어온 것처럼, web2에서 web3로 넘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같다. 물론 그 안에서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결국에는 예술분야 외에도 우리 삶 전체에 자연스레 정착할 것이라고 본다.
Q) 컨셉 스토리가 굉장히 흥미롭다. ‘라이온’이 한국 뮤지션들에게 사자의 색[色]을 전달한다는 컨셉인데, 앞으로도 ‘라이온’은 다른 뮤지션들에게 이 색을 전달해갈지?
[라이온이 만난 두번째 아티스트, SKULL&HAHA]
(하하) 이전에 라이온이 선택한 첫 번째 뮤지션, LMC쿤타가 순항하고 있고 이번 스컬&하하도 열심히 준비했고 잘 진행되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모습들이 계속해서 보일수록 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Q) 여행/레져, 자동차. 공연/클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유 혜택을 준비한다고 알고 있다. 상세 계획 일부에 대해 공개가 가능할까??
[LMC쿤타 제주여행 쿤타와 홀더들의 모습, LMC]
(하하) LMC쿤타 제주여행 1차, 2차에서 확인한 홀더분들의 즐거움과 만족도 등 바탕으로 더 발전시켜 계속해서 준비 중이고 그 외의 많은 이벤트가 저희 디스코드방에서 계속 공개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일단 놀러 오시면 될 것 같다. ^^
Q) 음악 관련 프로젝트인만큼 투자자들 사이 라운지 바 기대감이 크다. 이 ‘LMC Lounge’에서 어떤 홀더 헤택이 제공된다고 기대할 수 있을까?
(스컬) 라운지 바는 LMC프로젝트에서 이번 하반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그만큼 신중하게 발언해야 한다 생각한다. 달콤한 말들만 앞서는 프로젝트가 되고 싶지는 않다.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부분들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어 말을 아끼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홀더의 입장에서 홀더 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계속 고민하고 진행하겠다는 부분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은 소식들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Q) 콜라보레이션 피칭 예정인 브랜드 공개가 가능할까? 특정 브랜드 공개가 어렵다면, 어떤 분야의 브랜드들과 협업 계획 중에 있는지?
(스컬) LMC의 위상이 커질수록 좋은 제안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신중하게 판단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브랜드들과 멋진 협업을 준비 중이다.
Q) 아트 스테이킹이라는 새로운 홀더 베네핏을 제시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을까?
(스컬) 아트 스테이킹(art staking)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NFT 서비스다. 서로 다른 NFT를 조합하여 작품을 만들고 이를 소유 및 사용(2 차 IP 활용 및 작품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트 스테이킹을 통한 NFT에 대한 예치 보상과 함께, 유일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유 및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쿤타NFT를 가진 홀더가 스컬 또는 하하의 NFT를 구매하여 두 개의 NFT를 복합 스테이킹으로 예치하게 되면, 단일 NFT 스테이킹보다 더 큰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다.
Q) NFT 보유에 따른 거버넌스 투표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이후 홀더들이 어떤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을지?
(스컬) 케이블록에서 현재 개발 중으로 아직 공개가 어렵지만, 일부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NFT홀더와 클레이티켓의 거버넌스 토큰인 KTT 보유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NFT홀더는 KTT 가치로 환산하여 투표권을 부여하고, KTT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 권한이 더 높아지는 구조로 설계 중이다.
Q) ‘LMC SKULL & HAHA, 레게 강 같은 평화’에게 NFT 홀더들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레강평) 저희를 믿어주시고 저희와 함께 즐거운 여정을 떠나는 분들!
Q) 미래 ‘LMC SKULL & HAHA’ NFT 홀더, 커뮤니티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레강평) 항상 감사드리고 즐겁게 시작해 보시죠!! Yaman!! Bless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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