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바랩스가 미국 로펌 로슈프리드먼과 비밀 계약을 맺고 경쟁 상대에게 악의적인 집단 소송을 남발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불똥이 튄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는 오늘 “아바랩스와 연루된 변호사 카일 로슈를 모르고 그 회사와 거래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사 카일 로슈는 SEC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리플을 대리하는 로펌 바이스 쉴러 플렉스너(Boies Schiller Flexner)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크립토릭스는 “카일 로슈가 갈링하우스에게 리플을 전담하는 법률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엔젤 투자자가 되어달라고 요청했고 갈링하우스는 그의 회사에 투자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폭로전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지켜보시죠.

#비트코인 시총 38.43%로 사상 최저 수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중순 이래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체 암호화폐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8.42%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시기의 73.61%와 비교하면 엄청난 하락인데요.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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