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중 다시 2만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이더리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 하락한 1만9846달러, 이더리움은 0.06% 내린 152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7일 전에 비해 각각 8%, 6% 하락했으며,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부분적인 매도압력 속에서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을 흔드는 단기 약세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케인 리서치의 책임 연구원 벤딕 셰이는 현재 비트코인 차트의 기술적인 약세 신호에 따라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 수준이 1만6000달러, 심지어 1만1000-1만2000달러 수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