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거시경제적 환경의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2만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반등 기회를 찾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핀볼드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2반달러 선이 위협받는 것처럼 보였지만 중요한 심리적 수준을 계속 유지하며 상승 랠리를 촉발하기 위해 필요한 시나리오를 탐색 중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라잔 달에 따르면, 확장된 약세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동시에 회복 가능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2만5066달러가 주목해야 할 중요한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이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선 2만1760달러를 목표로 하고, 그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황소에게 의존해야 한다.
반면, 만약 곰이 우세를 유지한다면, 비트코인은 1만7567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통합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미국의 8월 고용 보고서 발표 후 소폭 상승했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다고 달은 지적했다.
특히 8월에는 금리 상승과 경제성장률 부진 속에서도 비농업 부문에서 예상보다 많은 31만5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추가했다.
미국의 8월 고용 보고서 발표 후 비트코인이 2만3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암호화페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약 145억달러 증가해 1조달러를 거의 회복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후 24시간 전보다 2.8% 오른 2만216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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