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8월 고용 지표 발표 후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격 비율이 다시 급상승했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두 코인의 가격 자체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오안다의 분석가 크래그 얼램은 “고용지표는 투자자들을 흥분시킬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았다.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3% 떨어진 1만9993 달러, 이더리움은 0.17% 떨어진 15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비트 가격 비율은 0.079 수준으로 올해 최고점 0.08에 바짝 다가섰다.
카이코의 분석가 코너 라이더는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미래를 강하게 본다. 옵션 시장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자체적인 위기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더리움 무기한 선물 거래에서 펀딩피가 마이너스인 것이 단기적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한다. 옵션시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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