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경기둔화에 대응한 지원책 기대가 커지면서 반등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01 포인트, 0.18% 올라간 7300.44로 거래를 끝냈다.
하그리브스 랜즈다운이 4.64%, 로이드 뱅킹 4.10%, 라이트 무브 4.01%, 테일러 윔피 3.85%, 버클리 그룹 3.66%, 엔진주 롤스로이스 3.49% 급등했다.
DS 스미스도 3.42%, 세인트 제임스 플레이스 3.41%, 배랫 디벨롭먼트 3.33%, 광산주 글렌코어 3.26% 뛰었다.
반면 에브라즈는 12.59% 급락했고 애슈테드 그룹도 2.44%, 석유주 BP 2.30%, BHP 2.30%, BT 그룹 1.73%, 셸 1.68% 떨어졌다.
의약품주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1.26%, 플러터 엔터테인먼트 1.08%, B&M 리테일 1.12%, 퍼싱 스퀘어 1.06%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10.66 포인트, 0.87% 상승한 1만2871.44로 장을 닫았다.
헬로 프레시가 4.52%, 폭스바겐 3.71%, 메르세데스 벤츠 2.98%, 찰란도 2.76%, 타이어주 콘티넨탈 2.55% 도이체 방크 2.16% 상승했다.
하이델베르크 시멘트는 2.12%, BASF 1.89%, 린데 1.60%, 지멘스 1.43% 올라갔다.
다만 전력주 RWE는 1.74%, E.ON 0.63%, 바이엘 0.58%, 스포츠 용품주 아디다스 0.58%, 도이체 텔레콤 0.39%, 포르쉐 0.20% 내렸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전일에 비해 11.39 포인트, 0.19% 오른 6104.61로 폐장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0.42 포인트 소폭 상승한 2만1480.61로 마쳤다.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0.99 포인트, 0.24% 높아진 414.38로 종료했다.
그러나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에서 IBEX 35 지수는 20.50 포인트, 0.26% 밀려난 7842.2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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