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 시작부터 1380.0원을 돌파하면서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1371.7원) 보다 7.5원 오른 1379.2원에 거래중이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377.0원에 개장해 1380.0원까지 올랐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77.0원)을 1거래일 만에 다시 돌파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1일(1392.0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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