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테라 기반 NFT 컬렉션 대상으로 체인 이주 지원, 폴리곤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
#P2E 게임 프로젝트 더비스타즈와 협력 관계 유지, 20여 개 폴리곤 기반 신규 파트너십도 맺어
[블록미디어]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OnePlanet, 대표 조형규)이 60여 개의 테라(Terra) 기반 NFT 컬렉션 체인 이주를 지원하고 폴리곤(Polygon)을 기반으로 한 신규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테라 기반 NFT 컬렉션 소지자들은 보유 중인 NFT를 원플래닛을 통해 쉽게 폴리곤으로 옮길 수 있으며 거래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원플래닛은 올 1월 론칭된 테라 기반의 프로젝트로, NFT 마켓플레이스 및 런치패드(Launchpad)를 제공해왔다. 원플래닛은 단기간에 테라 생태계에서 선두 마켓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으며 해시드(Hashed),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등 유수의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 받아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원플레닛은 테라 사태 이후 지난 5월 폴리곤 재단 및 폴리곤 스튜디오(Polygon Studios)와 함께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폴리곤 생태계를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한 긴밀한 협력과 다양한 지원을 약속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플래닛은 폴리곤 스튜디오와 함께 테라 기반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Terra Developer Fund’를 통해 60여 개 컬렉션이 폴리곤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KBW 2022 주간에는 폴리곤 재단과 함께 폴리곤 커넥트(Polygon Connect)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
원플래닛 조형규 대표는 “폴리곤을 대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기 위해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해 유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대형 게임들이 폴리곤을 기반으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원플래닛도 게임에 맞춤화된 기능 및 서비스를 구축 중”이라며 “곧 게임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ERC-20 토큰으로 해당 게임 NFT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