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유가가 7일(현지시간)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우려가 커지며 큰 폭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미국 WTI 선물은 뉴욕 시간 7일 오후 3시 30분 배럴당 82.39달러로 5.17% 급락했다. 장중 저점은 81.70달러로 기록됐다.
CNBC 등 언론들은 이날 WTI가 1월 24일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욕장 후반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8.18달러를 가리켰다. 이날 브렌트유는 2월 3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했다.
이날 유가 하락과 함께 미 국채 수익률이 내리면서 증시가 큰 폭 반등했다. 유가 하락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이미지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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