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고래당 공급량(Supply Per Whale)이 감소하면서 단시일 내 비트코인의 강세 회복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을 100BTC ~ 1만BTC 보유한 주소의 숫자로 나눈 고래당 공급량은 554.65BTC로 감소했다.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최소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고래당 공급 감소 추세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강세 부활 확률이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설명했다.
고래들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이 증가할 경우 고래당 비트코인 공급량은 늘어나게 된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8일 오전 11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07% 오른 1만9318.79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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