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ING의 수석 경제학자 제임스 나이틀리는 “연준이 내년 6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해서 2023년 하반기 내내 완화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나이틀리는 “경기 침체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내년 인플레가 빠르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이틀리는 “임금 압력이 약해지고, 주택, 랜트비 등이 내려가면서 비용이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G는 9월 연준이 75bp 금리를 인상하겠지만 11월에는 50bp, 12월에는 25bp로 금리 인상 폭을 낮춰갈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연준은 금리 인상을 마무리하고, 금리 인하로 전환하는데 최대 15 개월에서 최단 2개월까지 시차를 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8일 인플레 안정시까지 금리 인상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뉴욕 증시는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달러 강세가 꺾이며 주식과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이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