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등 주요 종목들이 강하게 반등하는 가운데 에이프코인(APE) 등 메티버스 토큰들도 큰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9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인기 NFT 콜렉션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에이프코인은 24시간 동안 16% 급등해 2주 만에 최고치 5.2달러를 기록했다.
에이프코인의 상승세는 비트코인이 2만달러에 이어 2만1000달러까지 넘어서는 등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함께 일부 프로젝트 관련 뉴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 재단은 최근 프로젝트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을 위한 새로운 투표 방법을 제안했다.
에이프코인 공식 트위터 공지문은 새로운 투표 제안이 책임감 있는 회원을 영입하고 DAO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커뮤니티의 신선한 아이디어도 소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프제단의 회원에는 래닷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안, FTX 벤처스의 에이미 우, 애니모카 브랜드의 얏 시우, 호라이즌 랩스의 진 스타인벡 등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에이프코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이전부터 재단과 이해관계가 있는 회사 경영자가 아닌 개인들의 대표성 강화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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