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수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피에르 포일 리에브르가 10일 오타와에서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블록미디어]캐나다 제 1 야당 대표선거에서 친 비트코인 정치인인 피레르 포일 리에브로(pierre poilievre)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했다고 크립토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피에르 포일 리에브르는 10일 오타와에서 공개된 투표결과 4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6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리했다.
그는 선거기간중에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트뤼도 수상이 이끄는 자유당 정부가 코로나 봉쇄에 항의하는 트럭시위대의 자금줄을 막기위해 금융거래를 차단하고 디파이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자금지원도 규제하자 이를 비판하며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한 음식점에서 각종 고기를 넣고 샌드위치처럼 만든 레반트지역(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의 음식인 샤와르마(shawarma)를 주문한 뒤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치루는 모습을 트윗으로 공유했다.
피에르 포일리에브르는 “나를 지지하는 맴버가 되서 나를 리더로 만들고 정치인과 은행가들로부터 당신 돈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되찾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