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이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숨을 죽이고 있다.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움직임도 적은 눈치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5시4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조600억달러로 24시간전보다 0.38% 상승했다. 거래량은 673억달러로 9.82% 감소했다.
비트코인이 전일보다 0.13%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0.96% 올랐다.
거래 검증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W)으로 바꾸는 이더리움 머지가 목전에 다가왔다. 이더리움 머지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시장은 에너지 소비감소와 거래속도 향상을 기대하며 머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코인베이스는 머지에 따른 효과로 이더리움 적정가가 5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은 또 13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향후 암호화페시장의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변동성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른 코인들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BNB는 가격이 제자리 걸음을 했으며 리플(XRP)은 0.20% 하락했다. 카르다노(ADA)는 0.45% 떨어졌고, 솔라나(SOL)는 0.92% 상승한 반변, 폴카닷(DOT)은 0.6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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