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샘 뱅크먼-프라이드 FTX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 후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의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뱅크먼-프라이드는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방식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네트워크에서 더 빠르고 처렴한 거래 처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모든 큰 변화가 그렇듯이 처음에는 약간의 혼란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기간이 길든 짧든 어느정도 불가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뱅크먼-프라이드는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부분적인 준비 부족으로 인해 초반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고, 일부 포로토콜은 지분증명 방식 전환 과정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추후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