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고래가 최근 시바이누(SHIB) 토큰을 700만달러 매입했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는 약 14회에 걸친 트랜잭션을 통해 총 5360억개의 SHIB 토큰을 매입했으며 총 비용은 매입 당시 기준 700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더리움 고래의 시바이누 토큰 매입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통해 이뤄졌다.
이더리움 최대 고래가 이번에 SHIB 토큰을 700만달러 상당 매입했지만 다른 이더리움 고래들의 경우 최근 SHIB 토큰과 관련해 특별히 주목할 만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고 비트코이니스트가 지적했다.
시바이누 가격이 올해 급락하면서 전체 이더리움 고래들의 시바이누 보유도 크게 감소했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현재 보유한 SHIB 토큰은 전체 시바이누 토큰의 약 3.89%로 가장 많았을 때의 20 여%와 큰 차이를 보여준다.
현재 이더리움 고래들이 보유한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stETH(스테이킹된 이더리움)와 LOCUS가 시바이누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뉴욕 시간 13일 오후 1시 5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17% 내린 0.00001226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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