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비트코인은 인플레 헤지수단”이라고 말한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대표를 “무책임하다”고 공격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데니스 포터는 트뤼도 총리의 발언을 트윗으로 공유했다.
트뤼도 총리는 “피에르 포일리에브르가 인플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암호화폐(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다”고 말했다.
케나다 제 1야당인 보수당 대표로 선출된 피에르 포일리에브르 친 비트코인 정치인이다.
그는 선거 기간 중에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 정부가 코로나 봉쇄에 항의하는 트럭 시위대의 자금줄을 막기위해 금융거래를 차단하고 디파이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한 자금지원도 규제하자 이를 비판하며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G7 국가에서 정권을 다투는 정치권 최고위급 인사들 간에 비트코인이 쟁점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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