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파산 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 중이라는 소식에 암호화폐 셀시우스(CEL) 가격이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CEO 알렉스 마심스키가 암호화폐 사업 책임을 맡아 셀시우스 토큰 재건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셀시우스 가격이 24시간 동안 30% 가까이 상승했다.
기술적 전망에서도 현재 셀시우스는 강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유동성 위기로 자금 인출을 중단했던 6월 13일 기록했던 최저가에 비해 셀시우스는 현재 1000% 이상 반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월 중순 4.6달러에 달했던 최고가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크립토뉴스는 지적했다.
셀시우스는 지난 7월 파산보호 신청 후 파산을 위한 법정 절차를 시작하면서 변동성이 급증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셀시우스는 24시간 전보다 27.3% 오른 1.7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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