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기록한 저점이 바닥이 아니며,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을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겸 통계 전문가 윌리 우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의 6월 1만7600달러가 바닥을 친 것으로 간주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약세장에서는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 주소 비율이 60%를 넘었을 때 바닥에 도달했지만 현재 이 비율이 52%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Have we bottomed?
In terms of max pain, the market has not felt the same pain as prior bottoms. We can see this in the blue line (supply in profit by @glassnode).
We have only reached 52% of coins being underwater so far.
Prior bottoms were 61%, 64%, 57%. pic.twitter.com/qx4cvKO7IA
— Willy Woo (@woonomic) September 14, 2022
윌리 우는 손실 상태 주소 비율이 60%가 되려면 비트코인 가격이 9600달러까지 하락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주기 비트코인의 바닥은 1만달러 이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는 현재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 수준이 과거 약세장 바닥에 비해 부족한 것도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시시한다고 덧붙였다.
Have we bottomed?
I like to quantify accumulation as coins moving away from sellers to urgent buyers.
Red line tracks this. Black arrows are all the same height.
So far we haven't had the levels of accumulation synonymous to prior bottoms. pic.twitter.com/mbFvWGptze
— Willy Woo (@woonomic) September 14, 2022
코인마켓캡 자료 기분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9% 하락한 2만16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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