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 시작부터 1400원 턱 밑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연고점을 넘어섰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3.7.원) 보다 5.3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97.9원)을 다시 돌파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