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이 2만달러를 탈환 하는 등 코인시장은 긴축공포와 이더리움 머지 이벤트후 매도세에서 벗어나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총액은 18일 6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93% 증가한 9738억58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락후 반등했으나 20~21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FOMC의 금리인상 결정을 앞둔 관망세로 거래는 감소했다. 거래량은 507억 2000만달러로 24.55%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1.68% 오른 2만 74.89 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방식(POS) 머지가 성공한뒤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큰 폭으로 하락한 뒤 반등에 나섰다. 전일보다 1.84% 상승한 1462.88 달러를 기록중이다.
10위권 암호화폐는 모두 상승했다.
BNB가 1.88%, 리플(XRP) 7.98%, 카르다노노(ADA) 3.76%, 솔라나(SOL) 3.35%. 도지코인(DOGE) 2.88%가 각각 올랐다.
리플은 19일 속개되는 SEC와 재판에서 ‘서로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 지 모두 공개하는’ 서류 공개일정이 잡혀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50주 이동평균선(MA)과 100주 이동평균선(MA)의 데드크로스가 지난 9월 5일 발생했다.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0주와 100주 이동평균선의 데드크로스는 과거 2015년 4월 20일, 2019년 2월 18일에 두차례 발생했다. 바닥을 다지고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시기였다.
바이든 행정부가 주말에 발표한 ‘가상 자산 규제프레임’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캐빈 오리어리 같은 투자자는 디지털자산시장이 규제에 편입되는게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비판도 많았다. 미국 블록체인협회가 “기회보다 위험에 주목했다”고 비판했고 마이클 세일러는 “기후관련 보고서 등 틀린 내용이 많다”고 지적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