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이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도주하지 않았다. 의사소통하고자 하는 어떠한 정부 기관에게도 전폭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숨길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윗에서 “우리는 여러 관할 지역에서 스스로를 변호하는 과정에 있다. 우리는 매우 높은 수준의 무결성을 유지했고 앞으로 몇 달 동안 진실을 명확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연합조보의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청 대변인은 권도형이 현재 싱가포르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경찰은 싱가포르 국내법 및 국제적 의무 범위내에서 한국경찰에 협조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주 검찰은 권도형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소환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 해커그룹 팀TNT, 비트코인 네트워킹 크랙 시도
보안업체 아쿠아 시큐리티의 분석에 따르면 유명 해커그룹 팀TNT(TeamTNT)이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크랙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핑컴퓨터(Bleeping Computer)는 아쿠아 시큐리티를 인용해, 팀TNT가 ‘캥거루 어택’, ‘크론(Cronb) 공격’, ‘What Will Be 공격’ 등 세 가지 유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팀TNT이 시도 중인 공격 유형에는 비트코인에 도입된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의 매개변수인 SECP256K1 해킹이 포함됐다. 팀TNT는 2021년 11월 해체를 선언했지만 약 1년만에 재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양자컴퓨터가 개발, 도입되기 전까지 비트코인 암호화 알고리즘을 깰 순 없겠지만 관련 조직은 모든 사용 가능한 보안 업데이트를 완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노마드, 악의적 사용자 리스트 게시
클로스체인 프로토콜 노마드(Nomad)는 악의적 사용자 리스트를 게시하고, 도난당한 자금 회수를 위해 사용자들에게 해당 주소와 관련된 어떤 내용이라도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노마드는 프로토콜 계약의 허점으로 인해 2억 달러를 도난 당한 뒤, 이번주부터 크로스체인 브리지 재개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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