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인기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스테이블코인 중 처음으로 USDC를 상장했다고 20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시가총액 2위 스테이블코인 USDC의 거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로빈후드는 9월1일 카르다노(ADA)를 살장했고, 올해 초에는 커뮤니티에 강력하게 요구해 온 시바이누(SHIB)의 거래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포함해 총 17개 종목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USDC의 시가총액과 거래량은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에 비하면 훨씬 적지만 로빈후드는 테더가 아닌 USDC를 첫 스테이블코인으로 선택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로빈후드 인수설이 시장에 확산되며 로빈후드의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블룸버그에 따르면, 양측의 인수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로서 당사자가 확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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