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21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결정을 몇 시간 앞두고 4%를 돌파했다.
2년물 수익률이 4%를 넘어선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라고 CNBC가 보도했다. 2년물 수익률은 금주 초 4%를 일시 터치한 뒤 후퇴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데이터 기준 뉴욕 시간 오전 11시 9분 2년물 수익률은 3.5bp 오른 4.006%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4.019%로 기록됐다.
2년물은 연준의 금리 인상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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