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2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1만9200달러까지 가격을 회복한 가운데 대부분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다.
톱10 종목 중 8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78개의 가격이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1만9231.50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48% 상승했다.
이더리움 2.96% 하락했고, BNB 0.29%, XRP 8.62%, 카르다노 1.58%, 솔라나 1.35%, 도지코인 0.98%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9638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39.5%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9월물이 205달러 상승한 1만9185달러, 10월물은 215달러 오른 1만916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9월물이 15.50달러 하락해 1305.00달러, 10월물은 13.00달러 내린 1304.00달러에 거래됐다.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포프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소식에 한때 1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강세를 회복하려면 1만9000달러 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1만6500달러까지 하락을 피하기 위해서는 1만8000달러 이상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웨일스탯 자료에 따르면, 바실 하드포크 시점이 임박하면서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카르다노를 축적했다.
이에 따라 카르다노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상위 100대 고래들의 주요 구매 10개 종목 목록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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