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리플랩스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재판비용으로 1억달러 이상을 지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3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메사리의 라이언 셀키스 CEO와의 인터뷰에서 리플은 어떻게 보면 SEC를 상대로 업계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SEC가 2020년 말 리플랩스를 무등록 증권인 리플(XRP)을 발행한 혐의로 고소했는데, 이 사건은 나머지 디지털 자산 공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SEC가 암호화폐 산업을 괴롭혔다고 생각한다. 1억달러이상을 방어비용으로 쓰는데 이를 감당할 프로젝트는 많지 않다. 이번 소송은 리플에게만 중요한게 아니라 업계에서 누군가가 이에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업계의 연대를 얘기한 내용이다.
그는 게리 겐슬러 SEC위원장이 디지털자산 대부분이 유가증권일 수 있다고 발언한데 대해 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에 근거해 국민이나 기업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정부의 일부인 연방 정부기관인 SEC가 권한없이 암호화폐 산업 대부분을 증권으로 뷴류해 관할하려는데 대해 반발하는 발언이다.
그는 “우리가 선출되기를 원하는 정치인에게 기부하고 편지를 쓰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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